프랑스 리그1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45%의 득표율로 승리한 네이마르는 플로리안 소토카(30%)와 동료 리오넬 메시(25%)를 꺾었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2022~23시즌 시작부터 훨훨 날았다. 클레르몽과 개막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로 팀의 5-0 쾌승을 이끌었다.
공격포인트 적립은 이어졌다. LOSC 릴전이 하이라이트였다. 네이마르는 릴을 상대로 2골 3도움을 기록해 PSG의 7-1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8월 한 달간 5경기에 나선 네이마르의 성적은 7골 6도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프랑스 2년 차’ 메시도 적응을 마쳤다. 8월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수확했다. 지금껏 총 8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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