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전인지, 어깨와 목 부상으로 3주간 투어 중단

[LPGA]전인지, 어깨와 목 부상으로 3주간 투어 중단

골프경제신문 2022-09-23 19:45:22 신고

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 사진=LPGA

고진영(27·솔레어)의 손목부상에 이어 전인지(28·KB금융그룹)도 목과 어깨 부상으로 한동안 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다.

전인지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상승분위기를 탔었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이트퓨처는 "서울 소재 대학 병원에서 21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흉곽출구증후군에 따른 염증 진단이 나왔다"며 "담당 전문의의 4주 휴식 및 치료 권고에 따라 앞으로 3주간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어센던트 LPGA, 메디힐 챔피언십 등 앞으로 세 차례 LPGA 투어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10월 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복귀전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사진=자생한방병원

※흉곽출구 증후군(胸廓出口症候群)
흉곽출구가 좁아지면서 혈관신경속을 압박해 여러 증세가 나타나는 질병이다. 심장에서의 혈관이 흉곽 속에서 팔 쪽으로 나가는 곳을 흉곽출구라고 하는데, 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신경혈관속을 압박하여 팔·손·어깨 등에서 통증이 일어나고 저린 느낌이 드는 등 여러 증세가 나타난다.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이란 사각근(scalenus), 쇄골하근(subclavius), 소흉근(pectorialis minor), 전거근(serratus anterioir) 등의 근육 또는 첫 번째 갈비뼈에 의해 흉곽의 윗부분과 목이 만나는 부위(흉곽출구)의 상완신경총(Brachial Plexus)이나 쇄골하동맥(Subclavian vessel)이 눌려서 손과 팔에 통증과 감각이상, 근육위축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질환이다. (한의사 이현삼)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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