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처음" 키, 일일 앵커 도전에 '초긴장' (나 혼자 산다)[종합]

"이런 모습 처음" 키, 일일 앵커 도전에 '초긴장' (나 혼자 산다)[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9-24 01:1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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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샤이니의 키가 일일 앵커 도전에 초긴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뉴스투데이'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오전 6시에 생방송되는 '뉴스투데이'에서 출연 제안이 왔다고 전했다. '뉴스투데이' 중 문화 연예플러스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키는 최대한 샤프하고 날쌔게 보여야 한다면서 새벽부터 부기 제거를 위해 움직였다. 키는 트위스트 기구로 한참 동안 몸을 흔들고는 방송국으로 이동했다. 

키는 대기실로 들어서자마자 의상부터 체크를 했다. 키는 버건디 슈트를 확인하고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그때 '뉴스투데이'의 작가가 원고를 들고 등장해 "숫자가 많다"고 얘기를 해줬다. 키는 원고를 훑어보더니 "나 보도국 출연 금지당하겠다"며 걱정을 했다.



문화 연예플러스를 진행하는 신입 아나운서 정영한이 키를 돕기 위해 대기실로 찾아왔다. 정영한은 원고를 두고 "이 정도면 아나운서 카메라 테스트 시험 정도더라"라고 얘기했다.

키는 정영한을 따라 보도국을 거쳐서 뉴스 스튜디오로 가게 됐다. 키는 조용한 보도국 분위기를 보고 정영한에게 "이렇게 조용해야 하는 거냐"고 물어봤다. 정영한은 자신도 신입이라 보도국은 무섭다면서 왜 조용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조용히 다니고 있다고 했다.
 
키는 부조정실을 지나 뉴스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키는 자신이 서던 음악방송이 아니다 보니 '무겁다', '무섭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경직된 얼굴을 보였다. 키는 '뉴스투데이' 류도현 PD와 만나 리허설에 참여했다.

정영한은 키 옆에서 속성으로 계속 꿀팁을 전수해줬다. 키도 키지만 정영한도 진행 도중 '가솔린' 안무를 춰야 하는 터라 "제일 고난도여서 뉴스 걱정이시겠지만 저도 난관이다"라고 말했다. 

키는 안무 리허설부터 멘트 리허설까지 잔뜩 얼어 있는 상태로 마쳤다. 멤버들은 키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모습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류도현 PD는 "너무 점잖아 보인다. 좀더 건방지게 가셔도 된다"고 했다. 키는 마지막 리허설을 실수 퍼레이드로 끝내고는 정영한에게 "할수록 실수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정영한은 키에게 계속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서 표준발음법도 알려주고 빈 스튜디오로 가서 같이 연습을 해줬다. 키는 정영한이 라디오 뉴스 진행으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연습에 몰두했다.

키는 라디오 뉴스를 마치고 돌아온 정영한과 함께 생방송에 투입됐다. 키는 시간이 흐를수록 하얗게 질린 얼굴이 됐지만 큰 실수 없이 뉴스를 마무리했다. 키는 뉴스를 마치고 사진 요청에 즉석에서 미니 팬미팅을 자리를 가졌다. 특히 기상캐스터 오요안나는 샤이니 팬클럽인 샤이니월드 1기라고 밝혀 키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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