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제3회 낙동독서대전을 24일부터 이틀간 만덕도서관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BOOK구 책 마실, 함께하는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북 토크, 전시, 공연 등 5개 분야에서 3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 토크에는 박준 시인과 김민섭 작가, 김지현 작가 등이 참여하며, 전시 행사로는 동화 샌드아트 공연과 환상의 버블공연 등이 열린다.
북구 내 도서관과 책방, 문인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여러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낙동독서대전 일정 등은 만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낙동독서대전으로 구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