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하와이 입국 심사 때 재시랑 신혼여행 왔냐고…" (이젠 날 따라와)

이동국 "하와이 입국 심사 때 재시랑 신혼여행 왔냐고…" (이젠 날 따라와)

엑스포츠뉴스 2022-09-24 09:3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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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동국이 딸 재시와 부부로 오해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이젠 날 따라와' 1회에서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이동국, 윤민수, 이종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시를 마주하게 된 윤민수는 그의 큰 키에 주눅이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뒤이어 하와이에 도착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동국은 이종혁에게 "형, 이미그레이션 나오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재시는 "아 하지 말라고"라며 한탄했다.

이어 이동국은 "거기 앉아계신 분이 허니문 왔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재시는 "옷을 똑같이 입어서 그렇다"고 말했고, 윤민수는 "재시 진짜 기분 나빴겠다"고 거들었다.

이동국은 "얘가 성질을 내는 거다. 그 때부터 얘기를 안 한다"고 하소연했고, 재시도 "너무 가까워보이면 안 되나봐"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젠 날 따라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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