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명 아래에 머물렀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8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954명, 22일에는 804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6천851명으로, 하루평균 979명이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1천명보다 적기는 지난 7월 17일 985명 이후 처음이다.
중환자 병상에서는 25명(위중증 9·준중증 1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등증 병상에서는 36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5천399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지금까지 전체 대전시민의 49.3%인 71만3천190명이 확진됐다. 이 중 782명은 숨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62.8%, 4차 13.5%이다. 4차 접종자 비율은 60세 이상 43.8%, 50∼59세 14.8%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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