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52명 줄어…재택치료 5만7000명대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1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2일 8천187명보다 52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16일 1만1천609명보다는 3천474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60만4천93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10명)보다 2명이 줄어든 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66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7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608명), 용인시(602명), 성남시(574명), 화성시(534명), 부천시(441명), 남양주시(406명) 순이었다.
연천군(17명)·과천시(36명)·여주시(39명)·가평군(70명) 등 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3.3%로 전날(25.5%)보다 2.2%포인트 낮아졌지만,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0.7%로 전날(20.2%)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7천742명으로 전날(5만9천969명)과 비교해 2천227명 줄어들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4%, 4차 35.5%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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