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英 오피셜 차트까지 정복…'K팝 걸그룹 최초'

블랙핑크, 英 오피셜 차트까지 정복…'K팝 걸그룹 최초'

pickcon 2022-09-24 10:19:23 신고

3줄요약
사진: YG 제공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월드 클래스'로서 막강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메인 차트에서 세운 쾌거다.

종전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 역시 2020년 발매한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LBUM'의 2위였다. 오피셜 차트를 운영하는 오피셜 차트 컴퍼니의 CEO 마틴 탤벗은 "블랙핑크가 'BORN PINK'로 1위가 된 것은 환상적인 성과다. 레코드 북에 영원한 기록을 쓰게 됐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앨범뿐 아닌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Shut Down'이 2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선공개곡 'Pink Venom' 인기 추이가 심상치 않다. 이 노래는 8월 발매 직후 22위로 첫 진입한데 이어 37위, 40위, 47위 등 높은 주간 순위를 유지한 바 있다. 이번 주에는 무려 아홉 계단이나 상승한 38위로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같은 날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도 K팝 최초로 1위를 차지했었다.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팝의 본고장 영국 메인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석권한 셈. 이에 차주 공개되는 미국 빌보드에서 블랙핑크가 거둘 성적에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64개국 1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3억 회를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Shut Down' 뮤직비디오도 1억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34번째 억대뷰 영상 대열에 합류했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