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장수 게임 비결은 ‘공감’ … 유저 소통 빛났다

‘검은사막’, 장수 게임 비결은 ‘공감’ … 유저 소통 빛났다

경향게임스 2022-09-24 18:14:43 신고

펄어비스는 2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전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 전세계 이용자들과의 소통으로 장식된 이번 행사는, ‘검은사막’이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MMORPG로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인 개발진과 이용자 사이의 진솔한 스킨십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사진=검은사막 2022 하이델 연회 사진=검은사막 2022 하이델 연회

국내 이용자 100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9개 언어로 생중계를 병행, 글로벌 이용자 모두와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 내에서는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과 함께한 각종 이벤트 외에도 오는 10월 업데이트 예정인 대형 신규 콘텐츠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발표, 김재희 총괄 PD, 장재석 개발 실장, 민디 CM과 함께한 이용자 QA 등이 진행됐다.
이용자 QA 시간에는 개발 중인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가 최초로 공개된 한편, 그간 이용자들이 건의해왔던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 및 구체적인 개발 현황을 전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기존 발표됐던 콘텐츠 중 개발이 취소된 요소들까지도 가감 없이 전하는 등 지속적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펄어비스의 이러한 이용자들과의 밀접 스킨십은 현재의 ‘검은사막’을 대표하는 많은 모습 중 하나다. 펄어비스는 금일 진행된 ‘하이델 연회’를 필두로 PC·콘솔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까지 모든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용자 소통 행사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펄어비스는 관련 행사를 통해 ‘검은사막’의 향후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개발 현황을 전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에 답하는 모습을 이어가며 게임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 7월 ‘VOA 서울’, 9월 ‘하이델 연회’ 순으로 다시금 이용자들과 개발진이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는 행사를 마련, 코로나19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4일 진행된 행사에서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및 기존 콘텐츠 개선이 예고된 만큼, 게임의 향후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처음 이용자들을 마주한 바 있으며, 이후 그래픽 리마스터, 콘솔 및 모바일 버전 출시, 글로벌 직접 서비스 지역 확장 등 꾸준하게 발전하는 게임의 모습을 그려왔다. 펄어비스는 향후에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꾸준한 소통과 게임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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