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650억'...브라질리언 몸값 1위는 바로 나!

'무려 1650억'...브라질리언 몸값 1위는 바로 나!

인터풋볼 2022-09-25 23: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에서 뛰는 브라질리언 가치 순위 TOP 10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활약, 나이, 남은 계약기간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현재 이적시장 내에서 그 선수 가치를 평가한다.

비니시우스가 1위였다. 1억 2,000만 유로(약 1,655억 원)를 기록한 비니시우스는 2위 안토니와 4,500만 유로(약 620억 원) 차이가 났다. 압도적인 격차였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을 넘어 세계로 확장해도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에 이어 몸값 3위다. 스페인 라리가 내에선 1위다.

활약이 제대로 반영된 결과다. 2018년 이적료 4,500만 유로를 올리며 레알로 온 비니시우스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릴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지닌 게 이유였다. 첫 시즌은 교체 자원으로 뛰며 적응에 집중한 비니시우스는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었다.

드리블 능력과 속도는 최고였다. 공을 몰고 올라가며 상대를 제치는 건 훌륭했다. 그러나 슈팅, 패스 정확도는 아쉬웠다. 동료에게 정확히 패스를 하지 못했고 슈팅은 번번이 어이없게 빗나갔다. 2020-21시즌까지 단점이 계속 보였다. 순간적인 판단 능력과 전술 이해도도 부족할 때가 있었다. 이로 인해 비니시우스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완전히 달라졌다. 비니시우스는 장점을 발전시키면서 단점을 지웠다. 결정력이 높아졌고 예측 불허하면서 매우 위협적인 움직임을 매 경기 보였다. 레알 측면 공격 문제를 단번에 지우면서 세계 최고 윙어로 발돋움했다. 레알이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모두 들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 시즌에도 비니시우스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점점 더 발전하는 비니시우스의 이름 앞에 월드클래스란 단어가 붙기 시작했다. 몸값에서도 알 수 있었다.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가브리엘 제수스 등 각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브라질리언들도 비니시우스 몸값에 접근조차 못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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