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중단된지 3년 만에 재개한 Liiv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문화 이벤트로, 올해는 관객 전원에게 플로깅백, 생분해성 플라스틱병을 사용한 생수, KF-94 마스크 등 ESG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휠체어석 제공) 고객 120여 명을 특별 초청해 함께 공연을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Liiv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다시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Liiv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MC를 맡은 정세운, 김도연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Kep1er(케플러), 헤이즈, 그레이와 로꼬, NCT DREAM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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