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F355’가 전소돼 버리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SNS에 한 미국인 남성이 프랑스의 고속도로에서 ‘페라리 F355’를 시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페라리 F355’의 소유주로부터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프랑스에 찾아갔으며, 차량의 상태 점검을 위해 정비소까지 시승을 진행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다른 운전자들이 차량에 연기가 발생한 것을 알려주었고, 그들이 차에서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은 후미부터 불에 타기 시작했다.
차량 내부까지 확대된 불길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료 누출에 따른 엔진의 화재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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