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등은 다르다” LG전자 착한 가전 확대

”세계 1등은 다르다” LG전자 착한 가전 확대

데일리임팩트 2022-09-26 12:2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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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하고 새 배터리를 구입할 때 혜택을 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하고 새 배터리를 구입할 때 혜택을 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 사진. LG전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자사 제품에 사용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가전 제품 생산 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고, 오고 있는 LG전자는 새 배터리 구입시 혜택을 줘, 소비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하고, 새 배터리를 구입할 때 혜택을 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코드제로 A9과 A9S 사용자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LG 씽큐 앱에서 회원 가입 후 배터리턴 이벤트에 참여하면 새 배터리를 구매할 때 1만원 할인을 받게 된다. 폐배터리는 환경부의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폐가전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폐가전 수거함은 LG베스트샵과 가전양판점 등에 마련돼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에도 2달 동안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의 폐배터리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LG전자는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가전 제품을 만들 때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친환경 포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만7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사운드 바 제품 본체는 물론, QNED TV를 포함한 일부 액정표시장(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누적 60만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다. 제품 내부 부품에 주로 사용하던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달부터 제품 외관에도 적용하고, 에어로퍼니처를 비롯해 적용 제품을 늘릴 계획이다. 

포장재 역시 친환경적으로 바꾼다.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의 포장재는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완충재로 사용하던 스티로폼 대신 완충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발포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또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등의 박스 안에 사용하는 부속품을 플라스틱에서 펄프, 골판지 등 소재로 변경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사운드 바 본체 외관을 감싸는 패브릭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저로 제작하고 있다“면서 “재활용 가능한 폐가전, 부품 등을 적극 회수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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