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짝사랑녀 김규리에게 고백…"동갑은 어때?"

김종민, 짝사랑녀 김규리에게 고백…"동갑은 어때?"

제주교통복지신문 2022-09-26 18:1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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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짝사랑녀 '김규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가운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으나 거절 당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꽃다발을 들고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김종민은 과거 댄서 시절 김규리를 처음 봤던 것을 회상하며 "19살 때다. 아직도 기억난다. 아마 패션모델 했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되게 예쁜 애가 앉아있더라. 진짜 처음 봤을 때 빛이 났다"면서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첫인상이 잊히지 않는다. 19살이면 얼마나 예뻤겠나. 지금도 똑같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김규리는 김종민에 "너 이번에 신지랑 열애설 났더라?"라고 묻자 김종민은 신지와의 열애설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이어 김종민이 "동갑은 어때?"라고 조심스레 묻자, 김규리는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주변에 소개팅도 받고 나도 한 번 알아볼게"라며 거절 의사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종민은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최근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신지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지난 2017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 신지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신지는 "종민 오빠가 에어컨도 사주고 TV도 사줬다. 최근 이사할 때는 청소기도 사줬다"며 완벽한 경제 공동체임을 자랑했다.

이에 김종민은 "신지에게 잘해주는 데엔 이유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코요태에) 뒤늦게 합류한 나에게 신지는 여동생처럼 살갑게 대해줬다. 인기와 상관없이 행사비를 똑같이 나눴고 지금까지고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신지가 "그래서 가전제품을 잘 사주나?"라는 말에 김종민이 "사실 그거 다 네 돈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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