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정일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캐릭터인 '취업팬다'를 자체 제작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인크루트 자체 제작 캐릭터 '취업팬다'(사진=인크루트)
취업팬다는 레서판다라는 동물을 의인화한 캐릭터이며, ‘힘든 취업문을 다 팬다’는 도전정신을 이름에 담았다. 또한 취업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패기 있게 파괴하겠다는 의미로 권투장갑을 착용했으며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염원하고자 직장인의 상징인 사원증을 걸었다.
인크루트는 취업팬다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취업특강과 채용설명회, 채용박람회 등 자체 행사에도 활용해 MZ세대 구직자와 소통에 힘쓸 계획이다.
취업팬다는 인크루트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추후 웰컴키트와 기획상품, 콘텐츠 등 다방면으로 캐릭터를 적용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현덕 인크루트 취업포털본부장은 "취업팬다를 통해 인크루트가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마케팅팀에서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구직자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인크루트 대표 캐릭터 취업팬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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