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 커플이 스페인에서 포착됐다.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영화 '탑(Walk Up)'은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대된 가운데, 김민희를 비롯해 배우 권해효, 조윤희, 송선미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민희는 배우가 아닌 제작실장으로 참석했다고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공식 SNS 계정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김민희는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 홍상수 감독을 자신의 옆에 오게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
사진=산세바스티안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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