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쭉쭉 빠지고 있다는 신호 6가지

살 쭉쭉 빠지고 있다는 신호 6가지

트렌드경제신문 2022-09-27 15:35:06 신고

[사진=PEXELS] 

살이 전혀 빠지지 않는다며 낙심할 필요가 없다. 무심하게도 체중계는 같은 숫자를 가리키지만, 분명 살이 빠지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

잠을 잘 잔다

복부지방이 감소하면 꿀잠을 잘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복부 체지방이 줄어들면 수면의 질이 20% 올라간다고 밝혔다. 불면증이나 과다수면, 수면무호흡증 수면 관련 장애가 모두 개선된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드는데도 최근 아침에 일어나기 수월하거나 피곤함이 덜하다면 복부지방이 감소해 깊은 잠을 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계단으로 올라갈 때 헉헉 거리지 않는다

살이 쪘을 때는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 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것도 헉헉 대며 힘들어한다. 최근 들어 3층 정도는 가뿐하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됐다면, 몸이 가벼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몸이 가볍게 느끼지면 특별히 운동을 추가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는 더 커진다.

단단했던 뱃살이 말랑해졌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이 가장 먼저 빠지고 어깨, 가슴, 복부 순서로 빠진다. 단단한 뱃살이 말랑해졌다면 뱃속 체지방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외투를 입었을 때 듬직해보이거나 어깨가 두루뭉술해보이는 느낌이 사라진 것도 살이 빠진다는 신호다.

몸살 기운이 있었다

체지방이 감소해 컨디션이 떨어지고 피곤할 수 있다. 코로나인가 몸살인가 싶을 정도로 으슬으슬하고 추운 느낌이 들었다면 곧 체중이 내려갈 것이라는 반가운 신호로 여겨도 좋다. 다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오해하고 보양식을 먹는다면, 체중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감기몸살인 것처럼 으슬으슬하다면 따뜻한 음식으로 먹되 고칼로리 음식, 과식은 피한다.

 

어깨, 발목, 무릎 통증이 사라졌다

살이 찌면 온 몸의 관절과 인대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통증이 심해진다. 이에 어깨와 무릎, 발목, 허리에 통증이 있던 사람은 살이 빠지면 통증도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이 받는 부담이 적어져 통증이 감소한 것이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소변량이 늘었다면 체내 축적된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평소보다 많이 먹는다면 화장실을 자주 갈 수밖에 없다. 식사량이 동일한 경우 살이 빠지는 신호에 해당된다. 평소 미온수를 충분히 마셔 신진대사를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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