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이승기 ♥ 4차원 변호사 세입자 이세영
- ‘사랑스러운 또라이’로 변신한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 클리셰는 통한다! 〈쌈, 마이웨이〉와 같은 ‘친구에서 연인’ 스토리가 좋다면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웹 소설을 드라마화한 신작 〈법대로 사랑하라〉. 드라마는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김과장〉 등을 연출한 이은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 신뢰도를 더한다. 특히 드라마는 치열한 법적 논리 싸움을 펼치는 기존의 법정 물 흐름에서 벗어나 로맨스를 더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천원짜리 변호사
- 이것은 변호인가, 전쟁인가? 남궁민 표 요란법석 변호 활극
- 〈검은 태양〉에 이은 남궁민 X 김지은의 새로운 케미
- 수임료 천 원 뒤에 숨겨진 각양각색의 사연들
믿고 보는 ‘남궁민’이 데뷔 이후 첫 변호사 연기로 돌아왔다. 〈스토브 리그〉, 〈검은 태양〉 등으로 탄탄한 팬층을 쌓은 남궁민 주연이라는 점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한 이 드라마. 만화적이고 코믹한 요소가 가득 담겨 있어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나 은은하게 킹받는 ‘남궁민’의 연기가 보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 국선 변호사로 변신한 정려원 X 이규형 케미
- 법정물만 세 번째? 정려원의 마음을 돌린 시나리오
- 이것이 K-티키타카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말맛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탄탄한 스토리,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까지! 디즈니+의 새로운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정려원’과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이규형’의 새로운 케미가 기대되는 작품은 특히나 정려원의 세 번째 법정 물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비슷한 캐릭터를 하기 싫어 처음엔 작품을 거절하려 했지만, 완성도 높은 대본이 그녀의 마음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글 최혜리 어시스턴트 김유진 사진 각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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