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공시] 코렌텍, 대표이사 3인 자사주 매입

인공관절 전문업체 코렌텍. [사진=코렌텍 홈페이지 캡처]

인공관절 전문업체 코렌텍 대표이사 3인이 자사주 취득을 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렌텍은 지난 19일~27일까지 대표 3인 및 특수관계인인 선충훈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했다. 장내매입을 통해 대표 3인은 총 2만733주, 특수관계인 선충훈은 8551주를 신규로 취득했으며, 총 매입금액은 약 3 원이다.

보고자 및 특별관계자별 보유내역.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캡처]

이로써 선두훈 대표는 69만1008주에서 69만8788주, 선승훈 대표는 21만1102주에서 21만8102주, 선경훈 대표는 23만9914주에서 24만5907주로 보유 주식수가 늘어났다.

코렌텍은 지난 2월에도 대표이사 3인이 주체가 돼 1만7279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한 바 있다.

코렌텍은 주력 사업인 인공관절 분야에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내는 등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코렌텍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책임 경영 강화를 목적과 함께 향후 당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