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10년 만에 솔로 데뷔 "11월 발매 목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여유로운 무드로 새로운 세계관 시작 알려

가수 김종현이 오는 11월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오는 11월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종현이 오는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종현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분위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내며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을 알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앨범은 김종현이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종현은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아낌없이 담아내며 새로운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2012년 보이그룹 뉴이스트 리더 JR로 데뷔한 김종현은 10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뉴이스트의 공식 활동 종료 및 그룹 해체 후,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김종현은 지난 7월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앞으로 보여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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