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7차 핵실험 가능 시기에 ‘방산주’ 주목할 수밖에

북한 7차 핵실험 가능 시기에 ‘방산주’ 주목할 수밖에

더커넥트머니 2022-09-29 16:36:30 신고

3줄요약

무슨 일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10월 17일에서 11월 7일 사이일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입니다. 이에 증시에서 방산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진=핵 실험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국정원은 9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10월 16일)부터 미국 중간선거(우리 시간으로 11월 7일) 사이에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국정원이 “북한에서 풍계리 3번 갱도가 완성됐고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 2018년 5월 한국 취재진 등을 초청해 풍계리 3번 갱도 폭파 현장을 공개했지만, 올해부터 복원 작업을 해왔습니다.

IAEA는 지난 9월 7일(현지시간) 최근 북한 핵 시설들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를 담은 연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북한 영변 핵 단지 내 5MW(메가와트)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고농축우라늄 시설을 비롯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여러 활동들이 관찰됐다”며 “북한이 올해 들어서도 핵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와 관련해 확인해야 할 것은?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자, 9월 29일 증시에서 방산 관련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산주인 한컴라이프케어, 빅텍, SNT중공업, 스페코, 퍼스텍, 기산텔레콤, 한일단조, 한국항공우주, 한화, 현대로템 등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은 지난 2월에 처음 제기됐으며, 5월에 본격적으로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당시, 북한 핵실험이 조만간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방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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