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승률 1위 다저스…16승 1패 '신데렐라' 복귀 임박

ML 승률 1위 다저스…16승 1패 '신데렐라' 복귀 임박

일간스포츠 2022-09-30 02:4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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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LA 다저스 오른손 투수 토니 곤솔린. 게티이미지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LA 다저스 오른손 투수 토니 곤솔린. 게티이미지
 
LA 다저스에 '구세주'가 복귀한다.
 
LA 타임스 잭 해리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오른손 투수 토니 손골린(28)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곤솔린은 지난달 30일 오른 팔뚝 문제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해리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곤솔린이 월요일(10월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이닝을 투구할 계획이다.
 
곤솔린은 올 시즌 부상 전까지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 1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2019년 빅리그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통산 10승에 그쳤지만, 단숨에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기복을 보인 클레이턴 커쇼를 대신해 타일러 앤더슨·훌리오 유리아스 등과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29일까지 107승 48패(승률 0.690)로 메이저리그(MLB) 전체 승률 1위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다. 8월 말 워커 뷸러가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돼 선발진에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곤솔린이 복귀가 임박하면서 선발진에서 활용할 '카드'가 늘어날 전망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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