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chaeyeoni 정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음식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긴 정채연의 사진 속 공간은 청담동에 위치한 '페코리노'. 블랙 컬러로 꾸민 외관부터 실내까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 맛과 식감이 모두 훌륭한 파스타 메뉴가 준비되었기 때문! 유기농 밀과 달걀로 직접 반죽해 만든 생면을 사용하는데, 면 뽑는 모습을 창 너머로 볼 수 있는 것도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포인트. 이 밖에도 바삭하게 구운 벌집양과 토마토소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리빠, 컬리플라워퓨레를 곁들여 먹는 문어요리, 디저트로 제격인 티라미수 등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로 가득하다.
@j_chaeyeoni 정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여기 한국 인가요? 동남아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정채연의 사진 속 공간은 '모스가든'! 도시, 문화, 생활 공간을 디자인하는 '모스우드'에서 만든 곳으로 카페, 레스토랑,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생활공간이다. 2003년 오픈해 20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키며 도심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 완료!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에서 바라보는 정원 뷰와 함께라면 그 맛이 배가 될 것이다.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식물 가득한 정원 한켠에 마련된 '글라스 하우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반려견 동반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원한다면 예약은 필수다.
@j_chaeyeoni 정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정채연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양치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이곳은 어디? 바로 조용한 논현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수목금토 카페’! 기존에 기숙사로 사용하던 건물의 외벽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카페로 탈바꿈한 곳이다. 식물원 온실을 연상케 하는 테라스 좌석, 우드톤의 따듯한 내부는 도심 속 여유로움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일 것. 온실 같은 테라스 좌석만큼 맛있는 라떼로도 익히 유명한 이곳,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잠봉뵈르와 함께라면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애견 동반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산책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것을 추천.
에디터 / 김형욱 사진 / 정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j_chaeyeoni
Copyright ⓒ 바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