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2세 이름은 연준범…선물 같은 느낌" (금쪽같은)[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아들의 2세 이름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 홍현희와 얼마 전 태어난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제이쓴은 "똥별이에게 이름이 생겼다. 연준범이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는 "저도 쓴 걸 봐야 한다. 작명소에서 받아 온 이름이라 아직 낯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자기 아이를 안아봤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솔직히 말해서 태어나는 날 하늘에서 선물처럼 뚝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장영란이 "떨리지 않았냐"고 하자, 제이쓴은 "하나도 안 떨렸다. 현희가 걱정이 너무 많았다. (출산하고) 반 마취 상태인데 애기 나오자마자 '선생님 혹시 코는 괜찮나요?'라고 물었다. 그래서 눈물이 다시 들어갔다"고 말했다. 

문제의 코는 누구를 닮았을까. 제이쓴은 "사실 아직은 약간 아리송하다. 계속 만져주고 있는 상태다. 잡아당기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