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무시알라 1G 2AS' 뮌헨, 레버쿠젠에 4-0 완승...2위 도약

[분데스 리뷰] '무시알라 1G 2AS' 뮌헨, 레버쿠젠에 4-0 완승...2위 도약

인터풋볼 2022-10-01 05:22:21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가벼운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4승 3무 1패(승점 15)로 리그 2위에, 레버쿠젠은 1승 2무 5패(승점 5)로 리그 16위에 위치하게 됐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뮐러, 마네, 무시알라, 사네, 자비처, 키미히, 데이비스, 데 리흐트, 우파메카노, 파바르, 노이어가 선발 출전했다. 

레버쿠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쉬크, 디아비, 허더슨-오도이, 프림퐁, 데미르베이, 안드리치, 바커, 탑소바, 제이 타, 코소노우, 흐라데키가 나섰다. 

뮌헨이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전반 3분 무시알라가 우측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사네가 이를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뮌헨이 추가골까지 넣었다. 전반 17분 무시알라가 개인 기량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도 반격했다. 전반 23분 허더슨-오도이가 킬러 패스를 건넸지만 우파메카노가 이를 걷어냈다. 전반 34분 디아비의 슈팅은 노이어에 의해 저지됐다. 뮌헨이 오히려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39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해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뮌헨이 3-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뮌헨이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3분 데 리흐트가 머리로 득점을 터트렸지만, 골키퍼와 충돌을 범해 득점이 취소됐다. 양 팀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6분 레버쿠젠은 아즈문, 아들리를 넣었고, 뮌헨은 후반 20분 그나브리, 고레츠카를 투입했다. 

뮌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그나브리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흐라데키 골키퍼가 실책을 범했다. 흐라데키 골키퍼가 패스를 건네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뮐러에게 공이 흘렀고, 뮐러가 비어 있는 골문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뮌헨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44분 고레츠가가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뒤 직접 드리블 돌파해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결국 경기는 뮌헨이 4-0으로 승리한 채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4) : 사네(전반 3분), 무시알라(전반 17분), 마네(전반 39분), 뮐러(후반 39분)

레버쿠젠(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