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일 오전 2시 2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주변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치솟는 연기와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2시간이 조금 넘은 오전 4시 4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철골구조 건물 2동과 파쇄기 등 재활용품 처리시설,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새벽 시간대 화재로 근무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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