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란&로기, 3연승…뜻밖의 러브라인 폭소 (아바타싱어)[TV종합]

조광일·란&로기, 3연승…뜻밖의 러브라인 폭소 (아바타싱어)[TV종합]

스포츠동아 2022-10-01 15:30:0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아바타싱어’

MBN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래퍼 조광일과 란&로기 자매가 3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9월 30일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 5회에서는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으로 ‘라임’, ‘데이’, ‘란 & 로기’, ‘클라우디’, ‘메모리’의 역대급 무대가 그려졌다.

지난주 공개된 2라운드 퍼포먼스 미션에서 첫 탈락자가 된 ‘남자친구’가 트로트 가수 정다경과 함께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부르며 3라운드 미션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남자친구’와 무대에 오른 정다경은 “공주가 된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본격적인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의 시작은 애교쟁이 ‘라임’과 슈퍼밴드2 준우승자 기탁이 부른 김현철의 ‘왜 그래’ 무대였다. 황치열은 이들의 무대를 보고 “한편의 브로맨스를 보는 것 같았다”며 극찬했다. 이어지는 인터뷰 시간에 애교가 많은 ‘라임’은 기탁에게 3인칭 애교를 요청했고 기탁은 “기탁이는~”이라며 애교를 시전, 누나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두 번째 무대는 ‘데이’와 보이스 코리아 2020 출신의 보컬리스트 ‘김예지’가 부른 YB의 ‘스무살’. ‘데이’는 무대 위를 날아다니며 김예지와의 환상적인 화음으로 팔로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예지는 ‘데이’에게 “너무 대선배님이신”이라고 말했고 ‘데이’는 “예지야 우리 친구잖아”라고 말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지영은 “’데이’ 나이는 제 나이를 기준으로 5(살) 안쪽이다”라고 말해 ‘데이’의 나이를 추측했다.

‘란 & 로기’는 ‘쇼미더머니10’ 우승자 래퍼 조광일과 에일리의 ‘U&I’를 부르며 세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물과 불을 이용한 이팩트들로 시선을 끌더니, 속 시원한 가창력과 뇌리에 박히는 폭풍 랩의 조화로 이번 라운드 강력한 우승 후보에 등극했다. 박미선은 조광일에 빠져 ‘란 & 로기’의 이름도 까먹는 ‘일편단심’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힙도령 ‘클라우디’는 오션프롬더블루(이하 오션)와 함께 검정치마의 ‘나랑 아니면’을 R&B 버전으로 편곡해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예능에 최초 출연한 오션은 “‘클라우디’는 클럽을 좋아한다. 그리고 SNS 맞팔(맞팔로우)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딘딘은 “오션 팔로우 목록에 클럽 좋아하는 사람 찾으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말해 ‘클라우디’ 정체에 한 발짝 다가갔다.

마지막 무대는 ‘메모리’와 2020 뮤지컬 신인상에 빛나는 ‘해나’의 무대였다. 그 동안 아이돌 노래로 무대를 꾸민 ‘메모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레드북’의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금빛이 도는 무대위에서 어느 노래를 선곡하든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메모리’의 모습에 현장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다음 주 6회에서는 ‘김순수’, ‘스틸’, ‘이안’, ‘금은동’의 무대가 예고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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