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남지현 구하려 귀국…엄지원, 박지후 감금 '충격' (작은아씨들)[전일야화]

김고은, 남지현 구하려 귀국…엄지원, 박지후 감금 '충격' (작은아씨들)[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10-02 07: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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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작은아씨들' 엄지원이 엄기준에게 남지현을 죽일 것을 지시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경(남지현 분)은 원상아(엄지원)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어 이를 통해 언니 오인주(김고은)을 구했다.

원상아는 남편 박재상(엄기준)에게 "그 기자(오인경) 죽여라. 당장 죽여라"라고 지시했다. 그는 "미루지 말고 바로 죽여라. 내가 이렇게 지옥 속에서 살아도 괜찮냐. 그 정도도 못해주냐"고 박재상을 재촉했다.



박재상은 "오인경 기자 오늘 처리해라"라고 비서에게 지시했다. 

최도일(위하준)과 떠나려던 오인주는 하종호(강훈)에게 "오인경이 없어졌다 .연락이 없어 와 봤더니 집안이 쑥대밭이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하종호는 "경찰은 실종 된지 얼마 안돼 실종신고는 안 받아준다. 직계가족 오면 위치 추적은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오인주는 "내가 지금 귀국해도 7시간이 걸린다"며 "시내 응급실 돌면서 교통사고 사상자 중에 오인경이 있는지 살펴봐달라"고 부탁했다.

최도일은 "내가 방법을 찾을 때 까지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오인주는 이를 거절했다. 

오인주는 최도일에게 "내가 죽으면 돈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고 최도일은 "대표가 사망하면 이사인 내가 법적으로 대리인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오인주는 "혹시 모르니 말하겠다. 살면서 만난 사람 중 본부장님이 나한테 제일 친절했다. 그러니 믿겠다"며 "무슨 일 생기면 내 동생들, 몫 꼭 챙겨달라"고 부탁을 한 채 떠났다.



오인혜(박지후) 또한 학교에서 사라졌다. 이 소식을 들은 박효린(전채은)은 온 몸을 떨며 기절했다.

박효린은 원상아에게 "인혜가 출국했다고 하던데 네 통장 등을 가져갔다"며 "네가 말 안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효린은 "내가 인혜에게 줬다. 인혜에게 보고 싶은 그림 보고 오라고 했다"며 "며칠 뒤에 연락이 올 것이니 신고하지 마라"며 오인혜를 감쌌다. 

오인혜는 원상아에게 납치된 것이었다. 박효린을 걱정하는 오인혜에게 원상아는 "여기서 못 나갈 것 같냐"며 질문했다.

이에 오인혜는 "그 분은 여기서 어떻게 이렇게 오래 살았냐"며 원상아의 엄마에 대한 정보를 안다고 이야기했다. 

원상아는 "세상 사람들은 우리 엄마가 여기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며 "너도 그렇게 살게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인경은 원상우(이민우)를 만나러 정신 병원으로 향했다. 이를 알게 된 오인주는 오인경을 살리기 위해 박재상의 부하들을 따돌렸다. 오인경은 우여곡절 끝에 오인주와 만났지만 이들은 오인혜의 행방불명을 깨달아 앞으로의 일을 궁금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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