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식후 먹는 과일하면 우선 단감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단감의 경우 10월이 제철은 음식으로 감으로 만드는 홍시는 10월 중순 이후 제철이며 곶감은 12월부터 2월까지 제철로 알려지고 있어 추석부터 설날까지 쭉 먹기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단감 효능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단감 효능
▶눈 건강
단감은 눈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단감의 경우 비타민A를 포함하고 있는 과일로 현대인의 경우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만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가 많다. 단감의 경우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어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노화와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장병 예방
단감에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닌 단감 속에는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라이코펜 성분이 체내에 많을수록 심장병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단감은 심장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숙취해소
연말에는 잦은 술자리가 지속되는 만큼 간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단감의 경우 알콜 대사 촉진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피로감을 낮추기 때문에 제철에 자주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다. 실제 흠주 후 바로 감을 섭취하게 되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단감 부작용
단감의 경우 큰 부작용이 있는 과일은 아니지만 과다 섭취 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단감의 경우 체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단감 속 탄닌이라는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막아 빈혈이 있는 경우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위산을 잘 분비되지 않도록 하여 소화불량을 유발하기도 하는 만큼 단감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 보다 하루 권장량을 맞춰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픽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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