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다정한부부, ’37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혼인신고…진짜 법적 부부 됐다

유튜브 다정한부부, ’37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혼인신고…진짜 법적 부부 됐다

이슈맥스 2022-10-02 22:21:03 신고

3줄요약

유튜브 다정한부부 혼인신고 법적부부 근황

사진=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를 운영 중인 아내 옥순자(75) 씨와 남편 전동기(38) 씨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29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혼인관계 증명서를 보이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방송화면 캡처

 

다정한부부 아내 옥순자 씨는 “10월 간단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결혼식은 올리지 못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올리고 혼인신고하는 순서대로 진행하려 했지만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돈이 좀 들어가더라. 저는 나이가 있고 남편은 나이가 어려도 부모님이 안 계셔서 서로 돈을 모아서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정한부부 나이 차이는 호적에서는 37살이지만 실제로는 36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방송화면 캡처

 

옥순자 씨는 “제가 만약 자식을 낳았으면 남편이 막내 아들뻘이 되을 것이다.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그래도 헤어지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남편 전동기 씨도 “이제 우리가 법적 부부가 됐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태어나 40년을 살면서 오늘이 가장 행복하고 뜻깊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다정한부부를 운영 중인 두 사람은 나이 차이와 독특한 생활 방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옥순자 씨가 과거 티켓다방을 운영했고 7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방송화면 캡처

 

또한 두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가짜 부부 행세를 한다는 의혹도 있었다.

이에 옥 씨와 전 씨는 “티켓다방은 운영하지 않았고 빌린 돈은 빠른 시일 내 갚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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