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 앱 이달부터 中서 서비스 중단

구글 번역 앱 이달부터 中서 서비스 중단

이데일리 2022-10-03 21:09:01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구글이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번역 앱 서비스를 ‘낮은 사용량’을 이유로 중단하고 철수했다. 이에 이달부터는 중국 본토에서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구글 번역 앱을 쓸 수 없게 됐다.

(사진=SCMP)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8월 중국에서 데스크톱과 모바일 사용자를 더해 5350만명이 이용했지만 서비스를 중단하고 최근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에 내장된 번역 기능도 중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중국 정부는 2010년 본토에서 구글 서비스를 차단했지만 이후 2017년 3월 구글 번역이 7년만에 본토에 재도입된 바 있다. 또 2018년엔 구글이 텐센트홀딩시의 ‘위챗’과 미니게임을 출시해 성공을 거두고,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엔 5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