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한지현, 엉뚱 발랄→성장통 겪는 청춘…'인생캐' 경신 예고

'치얼업' 한지현, 엉뚱 발랄→성장통 겪는 청춘…'인생캐' 경신 예고

이데일리 2022-10-04 08:3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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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지현이 어제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에서 일명 ‘삼다’(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싼다)라고 불리는 연희대학교 신입생 도해이 역을 통해 엉뚱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지난 3일(월) 방송된 ‘치얼업’ 1회에서는 연희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도해이(한지현 분)의 우당탕탕 입학기가 그려졌다.

첫 등교 날 한껏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학교 곳곳을 구경하던 해이는 기부자 이름이 새겨진 노천 계단에 ‘19학번 도해이’라고 낙서를 하는 엉뚱한 면모로 입학 첫 날부터 학교 선배 정우(배인혁 분)에게 찍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9학번 신입생임에도 불구, 중고거래로 10학번 과잠을 구매해 당당하게 입고 “이거 입으니까 팬더분식 아저씨가 연대생이냐면서 계란 서비스로 줬다.”라며 해맑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심부름 대행 알바로 선호(김현진 분) 생일 파티자리에서 선호에게 대리 이별 통보를 하고 조금 다운된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어 달라며 눈치 없는 요청을 하는가 하면, 학교 벤치에서 기이한 자세로 잠을 자고, 우연히 만난 응원단의 무대를 홀린 듯 보다가 “나 똥마려.”라며 뜬금없는 말을 내뱉는 등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지긋한 가난에서 엄마와 동생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밤낮없이 바쁘게 살며 눈물을 훔치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도해이의 모습은 청춘들의 현실적 고민에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렇게 한지현은 대학 신입생 특유의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가난과 싸우며 성장통을 겪는 청춘의 모습까지 매 등장마다 적재적소에 맞는 유연한 연기로 60분을 꽉 채웠다. 이에 첫 방송부터 다양한 매력으로 서막을 연 한지현이 첫 주연 드라마인 ‘치얼업’에서 앞으로 얼마나 눈부신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한편, 한지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오늘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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