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현대카드, 제휴카드 첫 공개…the Red Edition5 등 15종

SC제일은행-현대카드, 제휴카드 첫 공개…the Red Edition5 등 15종

아주경제 2022-10-04 09:3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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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6개월 만에 첫 제휴카드를 공개했다.

4일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첫 선을 보인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에 SC제일은행만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총 15종이다. 이날 개인신용카드 5종, 개인체크카드 2종, 개인사업자카드 3종 등 개인 제휴 카드 10종이 공개됐으며 오는 27일에는 법인카드 5종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대표상품은 프리미엄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혜택 뿐 아니라 상품 공개 기념으로 SC제일은행의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1년 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이용 시 사용금액의 1~2%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현대·기아차 구매 시 M포인트(2%)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카드 이용자가 SC제일은행에서 외화를 환전할 경우 90% 우대 환율을 제공받을 수 있고 대출 이용 시엔 특별 우대금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 여행 및 호텔, 병원 및 골프 업종의 사용처가 추가된 바우처와 10만 원 상당의 메탈플레이트 카드가 제공된다.

그런가하면 'SC제일은행-M BOOST' 카드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으로는 △업종별 사용금액의 0.5~3%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1.5%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당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일 경우 1.5배 적립으로 최대 4.5%의 M 포인트가 적립되며, 보너스로 1만 M포인트도 적립된다. 또한 온라인 간편결제나 해외 가맹점의 경우 5%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3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8000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특별 제공하는 ‘SC제일은행- 대한항공카드030’도 공개됐다. 사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되고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사용하면 1000원 당 2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3000마일리지의 웰컴 보너스 혜택과 함께 이용 금액에 따른 5000마일리지의 보너스와 캐시백 혜택(3만원)도 제공한다. 이 밖에 전월 사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혜택을 주는 M(포인트형), X(캐시백형) 체크카드도 선보였다.

특히 카드 사용 또는 은행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양사 혜택을 교차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이를테면 제휴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4일 현재 기준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가 4.1%(연, 세전)인 모바일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가입금액 3천만 원 이하, 만기일시지급식 한정)에 가입할 경우, 만기 해지 시 세후이자를 1원당 1.5 M포인트의 비율로 전환해 수령할 수 있다. 또 SC제일은행 대출 고객이 SC제일은행을 결제계좌로 하는 제휴 현대카드를 함께 발급받아 월 30만 원 이상(신용 및 체크카드 합산) 사용하면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이번 제휴카드 공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3개월 간 이용 금액이 15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는 ‘100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와 ‘SC제일은행-현대카드M BOOST’ 카드를 3개월간 100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5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현대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은행과 카드의 기본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와더불어 슈퍼콘서트와 같은 현대카드만의 독보적인 문화 혜택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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