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여줘’ 장현성 “영화 제작 소식 들었을 때 우려해”

‘나를 죽여줘’ 장현성 “영화 제작 소식 들었을 때 우려해”

일간스포츠 2022-10-04 16:33:47 신고

3줄요약
사진=영화사이다, 트리플픽쳐스 제공 사진=영화사이다, 트리플픽쳐스 제공
장현성이 휴먼 힐링 영화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은 4일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죽여줘’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개봉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일화, 김국희, 양희준, 최익환 감독이 자리에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화 ‘나를 죽여줘’는 선천적 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와 유명 작가였지만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민석이 서로에게 특별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휴먼 힐링 드라마이다.
 
장현성은 극 중 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를 돌보는 아버지 민석으로 분해 완벽에 가까운 열연을 선보인다.  
 
원작인 연극 ‘킬 미 나우’ 공연으로 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 바 있는 장현성은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려가 됐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 연출진의 진심에 설득됐다며 “이런 작품이 우리나라에 하나 나온다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작품 속 인물들이 어떻게 표현될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그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어딘가 결핍이 있다. 일반적인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이 아니다”면서 “그런데 너무나 선량하다. 옆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힘으로 앞으로 한 발짝 나아가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