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구글·애플·넷플릭스 대표 국감 증인 채택

과방위, 구글·애플·넷플릭스 대표 국감 증인 채택

프라임경제 2022-10-04 17:3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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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국정감사에 구글과 애플, 넷플릭스 등 글로벌 IT기업 관계자를 증인으로 대거 소환했다. 다만, 이동통신 3사는 최고경영자(CEO) 대신 임원이 일반 증인으로 채택됐다.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연합뉴스

4일 과방위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총 10명의 일반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과방위는 오는 21일 진행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정보통신망법상 이용자 권리와 관련한 내용으로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 △피터 알덴우드 애플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숌톤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소환한다.

아울러 24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는 △강종렬 SK텔레콤(017670) ICT 인프라 담당 사장 △서창석 KT네트워크 부사장 △권준혁 LG유플러스(032640) 전무를 증인으로 부른다. 

과방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의 망 무임승차, 5G 요금제 등 ICT 현안을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이 밖에 오는 11일 진행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국정감사에는 키오스크 관련 내용으로 정영학 맥도널드 상무와 이상일 비알코리아 기획실장이 각각 일반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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