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E에너지 최우진 회장 나이 내연녀 누구 갑질 심부름 충격적인 행태

BKE에너지 최우진 회장 나이 내연녀 누구 갑질 심부름 충격적인 행태

더데이즈 2022-10-04 18:30:52 신고

BKE에너지 회장 최우진과 회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산에 위치한 BKE에너지의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서슴지 않고, 특히 수행비서에게 가족은 물론 내연녀의 사적 심부름을 수시로 시키는 등 ‘갑질’을 자행했다는 보도가 전해지게 되었다. 

 

 

3일 보도에 따르면 BKE에너지가 운영하는 주유소 CCTV에는 최우진 회장이 직원들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모습이 담겼다.

실적이 좋지 않자 최우진 회장이 직원들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직원들은 정강이를 얻어맞으면서도 최회장에게 머리를 숙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BKE에너지 직원은 MBC에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사람(최 회장)은 직원을 사람이라 생각 안 해요, 무조건 쥐어짜버리면 된다, 개·돼지 취급하는 거예요”라고 토로했다.

직원들의 정강이를 걷어차거나 직원에게 책상 위 집기를 던지는 것을 서슴지 않던 최 회장은 수행비서에게는 온갖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고 한다.

수행비서는 최우진 회장의 개인차량 신규계약 진행부터 사모와 최 회장 딸 차량의 내부세차, 운전자보험 가입 등 차량관리를 도맡아 왔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내연녀와 관련이 된 내용이다. 최 회장에겐 3명의 내연녀가 있었는데 그들과 관련한 심부름까지 해야 했다고 한다.

 

 


내연녀의 집 계약 문제나 가전제품 구매, 픽업, 먹을 음식 구매 등의 사적 심부름을 수행비서에게 시켰다는 것이다. 온갖 사적 심부름을 도맡는 바람에 수행기사는 주당 80시간 넘게 일하는 게 일쑤였다고 한다. 최 회장이 코로나에 걸리고도 격리를 거부하며 출퇴근하는 등 운전을 강제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수행비서는 결국 일을 그만뒀다고 한다.

 

 

그런데 갑질은 월급까지 이어졌다. 수행비서의 마지막달 월급이 한푼도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급액 222만원 가운데 공제액 222만 원, 회사 측은 알 수 없는 명목으로 154만 원이나 공제했다고 한다.

수행비서는 “괘씸하다고 월급을 0원으로 만들어서 주라 했대요. 아무 근거 없이 ‘그외 공제’ 얼마 해서 0원을 만들었더라고요”라고 MBC를 통해 폭로했다.

고용노동부는 BKE에너지 측에 수행비서의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라고 지시하고, 부당노동행위 실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BKE그룹은 1984년 동양가스산업을 모태로 부산지역기업으로 시작해서 2016년 동양가스산업, 비케이에너지, 부경에너지, 광동페트로, 우리비케이에너지 5개 주력계열사로 국내 최고의 에너지판매 기업으로 발돋움을 했다고 한다.

 

 

현재 BKE 에너지 회장은 향토기업인 최찰 광신석유 회장의 아들 최우진 회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과 경감, 제주지역에서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KE 그룹 기업 위치는 부산 동구 중앙대로 348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KE에너지 측은 MBC에도 “회장과 직원 개인 간 일”이라며 해명을 거절했고, 최 회장 또한 해명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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