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줄 노쇼 사건 이후 오히려 대박났다는 김밥집.
강동구에 위치한 40줄 노쇼 김밥집이다.
'실화탐사대'에 등장한 노쇼맨이 무려 40줄을 주문하고 나타나지 않아 모두 폐기처분할 수 밖에 없었던 김밥집의 사연이 담긴 곳이다.
새벽부터 재료를 정성스레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끝까지 노쇼맨은 등장하지 않았다.
노쇼맨이 적어준 전화번호는 전혀 생뚱맞은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로 알려졌다.
전화번호의 피해자는 7년동안 노쇼의 전화를 받으면서 피해를 받아왔다고 한다.
이같은 사연들이 알려지면서 김밥집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오히려 돈쭐을 내주는 이들이 찾아오며 '200줄 선결제'등, 큰 주문이 늘어났다고 한다. 40줄 노쇼를 겪은 사장님을 배려해 새로 찾는 이들은 선결제를 하는 등 훈훈한 일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곳 가리미김밥은 정성으로 싼 김밥과 정갈한 재료 그리고 오이채가 가득 들어가서 아삭한 맛이 일품이라고 방문한 이들이 말하고 있다.
재료를 가늘게 썰어넣어 씹는 맛이 일품이며 쫄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40줄 노쇼 김밥집의 위치는 서울 강동구 길동 249-4이며 상호는 가리미김밥 길동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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