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쌍꺼풀 수술만 3번, 수술 할 때마다 남자 달라져"(돌싱포맨)[종합]

장영란 "쌍꺼풀 수술만 3번, 수술 할 때마다 남자 달라져"(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05 01: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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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장영란이 쌍꺼풀 수술만 3번을 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텐션 부자'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쌍꺼풀 수술만 3번을 했다"고 말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수술이 잘못돼서 3번을 했다. 첫 번째 수술은 뭣도 모르도 안과에서 했는데, 너무 쭈글쭈글했다. 그래서 다시 했는데, 너무 소세지처럼 됐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앞트임, 뒤트임 다 하고 화끈하게 했다"면서 웃었다. 

이어 "쌍꺼풀 수술을 할 때마다 남자가 달라졌다. 점점 괜찮은 사람을 만났고 쌍꺼풀 수술 3번을 하고 난 후에 남편을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의 첫 만남도 떠올렸다. 장영란은 "2008년에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 남편이 출연자로 나왔었다. 작가님이 중간에서 연결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요즘에 남편과 병원을 같이 운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게 있다. 남편도 이것저것 퍼주는 스타일이다. 한약을 지으러 온 사람에게 약 대신에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고 하더라. 병원 수입이 마이너스다. 직원이 30명이다. 저한테 돈을 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고 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세 사람에게 '내 말에 주목시키는 법'을 궁금해했다. 이에 이국주는 "말하는 사람을 향해 리액션을 잘 해야한다. 상대방에게 집중을 하듯이 질문을 던지면서 내 얘기를 자연스럽게 한다"고 했다. 

김호영은 "질문 자체가 긍정적이어야한다. 우울해지는 질문을 하면 안된다. 또 추임새를 잘 넣어줘야 한다"고 했다. 장영란은 "저도 예전에는 거짓 리액션을 하다가 비호감으로 오랜 시간을 살았다. 진실된 리액션과 간절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텐션 높은 이들에게도 욱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장영란은 "저는 가정이 있으니까 가족 건드리면 미치겠다. 남편도 자기 실력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영란 만나서 병원 차렸다'고 얘기하면 너무 싫다"고 했다.  

김호영은 "저는 20년 전에도 지금처럼 이렇게 화려하게 옷을 입고 다녔었다. 패션 지적을 하면 욱했다. 그런데 요즘엔 욱하지 않는다"고 했고, 이국주는 "식당가서 밥을 먹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먹네?'라고 하면 욱하더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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