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440억달러에 트위터 인수 강행...주가 22% 폭등

일론 머스크, 440억달러에 트위터 인수 강행...주가 22% 폭등

데일리안 2022-10-05 10: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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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 주가도 덩달아 폭등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머스크가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주당 54.20 달러(한화 약 7만6,900 원)에 트위터 인수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62조8,300억 원)에 사기로 했다. 그러나 7월 돌연 계약 파기를 트위터에 통보했다.

트위터가 가짜 계정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였다.

트위터는 소송을 했고, 머스크와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3개월 만에 머스크가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법정 싸움을 단 2주 앞둔 시점에서 나온 소식이다. 외신들은 머스크가 이번 재판에서 승소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이같은 선택을 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의 주가 역시 폭등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트위터는 전 거래일보다 22.24% 폭등한 52.00달러(약 7만3,800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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