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2.19 패치가 10월 5일 진행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드라가 리메이크 되었으며 많은 챔피언들이 상향되었다.
변경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점은 신드라의 리메이크 이다. 이제 신드라의 패시브는 신드라가 레벨 업 하거나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분노의 조각을 획득 하게 되고 이 조각이 모이면 신드라의 스킬을 강화하며 120개를 전부 수집하면 주문력이 15% 증가하게 된다.
신드라의 스킬셋은 비슷하지만 이제 분노의 조각 수집도에 따라 스킬이 강화된다.
특히 100개를 수집하면 궁극기를 사용시 최대 체력의 15% 미만인 적 챔피언은 처형된다.
블리츠크랭크 역시 이번 패치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겪는다. 서폿으로 쓰였지만 다른 라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된 것으로 보이는데 W 폭주스킬이 이제 사용 시간동안 기본 공격이 대상 최대 체력의 1%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또한 E 강철주먹 역시 기존의 피해량에 주문력 계수 0.25가 붙어서 상향되었다.
R 정전기 장의 기본 지속 효과 최대 중첩 수가 기존 3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되어서 조금더 교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주목할만한 챔피언중 하나는 나서스로 나서스는 Q 흡수의 일격의 사거리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W 쇠약의 공격 속도 둔화율이 기존 수치보다 25% 상향 되었다.
이번 패치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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