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가 한국과 국교 수립 60주년을 맞은 엘살바도르의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4일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해 만남을 가졌다.
이날 힐 티노코 장관은 이재승 사장과 엘살바도르 청년들의 기술 역량 증진을 위한 미래 교육 분야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근현대 전자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이재승 사장은 이번 접견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홍보하며 엘살바도르의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