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스님 전문 배우 신충식이 출연해 강화도 전원 생활에 대해 펼쳐보인다.
그는 죽을 고비를 무려 세 번이나 넘긴 이후에 강화도 강화군 석모도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한다.
신충식은 50대 중반에 협심증으로 3번의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더는 죽기 살기로 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드라마 중도 하차 후 서울살이를 접고 강화도로 떠났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신충식의 무려 700평대에 달하는 집이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신충식은 강화도에서 전원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신충식은 자신의 집이 700평이라고 소개했다. 이전에 살았던 집은 500평이었다면서 "마당에 잔디를 심어 예전 집이 관리가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손이 덜 간다고 밝혔다.
집안 내부는 26평인데 둘이 살기엔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한다.
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냉,난방과 방음이라고 한 신충식은 집을 지으면서 그런 부분을 제일 고민했다고 한다. 집을 작게 줄이면서 냉난방 문제에 제일 신경을 쓰는게 어려웠다고.
지금 집은 전기를 매립 시켜서 채광이 곳곳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자랑을 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도 소개를 했는데 신충식은 수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남자였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수의사의 꿈을 포기한 것이다.
신충식의 아내 또한 공개가 된다.
신충식은 화장실 인테리어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내가 화장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한다. 그리고 누구든지 집에 와서 보면 화장실을 잘 만들어놨다는 소리를 한다고 한다. 화장실이 넓으니 냄새도 안 나고 메이크업 공간이 넓어서 좋다고 한다.
Copyright ⓒ 더데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