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익산의 한 공원에서 예초작업하던 60대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께 익산시 어양동 동포 어린이공원에서 예초작업하던 A(63)씨가 벌에 쏘였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홀로 어린이공원에서 예초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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