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강철볼-피구전쟁' 김병지가 각오를 전했다.
6일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참석했다.
김병지 감독은 "지금까지 훈련을 많이 했다. 국제대회 준비를 마쳤으니 기대감도 있고 설렌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있는 이 자리가 새롭다"고 말했고, 최현호 코치는 "일본 대만 홍콩이 모두 강팀이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말을 조심스럽지만 석 달 간 선수들 정말 많이 노력했다. 후회 없는 경기 치르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김병지 감독은 "스포츠의 드라마는 기적을 쓰는 것이다. 강철국대 한 번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강철볼 피구전쟁'은 '강철부대' 시즌1, 시즌2 대원들이 피구로 맞붙는 국내 최초 피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6명의 부대원 중 14인이 태극마크를 달게 된 '강철국대' 팀은 국가대표 출정식을 거쳐 일본, 대만, 홍콩 3개국과 정식으로 국제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편 '강철볼 피구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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