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손태진 vs '국민가수' 이솔로몬, 실력·비주얼 맞대결 (국가부)[종합]

'팬텀싱어' 손태진 vs '국민가수' 이솔로몬, 실력·비주얼 맞대결 (국가부)[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07 00: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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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팬텀싱어' 손태진과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낭만의 시대' 특집을 맞아 박강성, 조장혁, 박상민, 이현우, 정재욱, 손태진이 출연했다.

이현우는 "오랜만에 그 당시에 함께 무대에 섰던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정말 아무 말도 못 하는 사람이 있다"며 '팬텀 싱어' 우승자 손태진을 지목했다. 손태진은 "제가 혹시 저쪽으로 가서 앉아야 하는 거냐"고 진땀을 뺐다. 이어 손태진은 "노래로 서열 정리를 해야 하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작년 데뷔 40주년을 맞은 박강성은 "국가부 멤버들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는다. 목소리가 노화되다 보니 체력과 연습을 많이 필요로 한다. 친구들의 노래를 들으며 저만큼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젊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노래 대결에 앞서 인원을 맞추기 위해 손진욱은 낭만 신사 팀에 합류했다. 화려한 라인업에 백지영은 "오늘 7대0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긴장했다.



'팬텀 싱어' 우승자 손태진은 등장부터 "노래로 서열 정리를 해야 하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태진의 노래 대결 상대는 이솔로몬이었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두 남자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됐다.

손태진은 "따뜻한 곡을 준비했다. 내가 이미 결혼했다면 다시 결혼해서 축가로 듣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곡"이라며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을 열창했다. 손태진은 앞서 100점을 획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이솔로몬은 "차가운 곡을 준비했다"며 상반되는 매력을 예고했다. 승부욕을 상실한 채 무대에 오른 이솔로몬은 임재범의 '여행자'로 야심찬 무대를 꾸몄다. 이솔로몬은 100점을 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태진과 이솔로몬의 대결 결과를 확인한 붐은 "오늘 보니 마스터님이 외모를 보는 것 같다"고 확신했다.

대결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도 이어졌다. 박강성과 박창근은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강성과 박창근은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했다.

박장현과 조연호는 '맨발의 청춘'을 부르며 흥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김동현, 이병찬, 이솔로몬은 '대한건아 만세'로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또한 박상민, 조장혁, 손진욱은 '불놀이야'를 부르며 선후배 화합의 장을 열었다. 손태진과 김동현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며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물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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