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빵순이는 다르네…"1.5kg 찔 듯, 점심 굶을 것" (혜성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혜성이 남다른 빵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빵순이가 사랑하는 브런치 빵집ㅣ맛있는 소금빵 고르는 법ㅣ테라스 분위기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성은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유명 빵집에 방문했다. 이혜성은 먹고 싶었던 빵을 미리 예약해놓는 빵순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테라스에서 빵을 먹으며 이혜성은 "입천장 까지는 걸 즐긴다. 입천장이 안 까지면 바게트가 아니다"라며 "바게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치아바타 빵이었으면 이 맛이 안 난다"며 흡족해했다.

최근 소금빵을 고르는 팁으로 이혜성은 "밑을 보는 거다. 밑이 버터에 살짝 그릴이 돼서 바삭바삭 해야 된다. 밑면이 맛있어야 잘하는 집이다"라고 전했다.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빵을 골라온 이혜성을 보고 지인은 "오늘 왜 이렇게 폭주하냐"고 물었다. 이혜성은 "오늘 한 1.5kg 찌겠다. 내일은 점심을 굶을 거다. 지금 무릎이 안 좋아서 운동도 못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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