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달리기 대회'… 서울 도심, 주말 교통혼잡 전망

'불꽃축제·달리기 대회'… 서울 도심, 주말 교통혼잡 전망

머니S 2022-10-07 19:01:00 신고

3줄요약
한글날과 이로 인한 대체휴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 연휴 서울 도심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불꽃축제와 달리기 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7일 서울경찰청은 "여의도 일대 자동차전용도로와 도심권 세종대로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원거리 우회 및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잘 따라 달라"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자제도 당부했다.

오는 8일 저녁 7시2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경찰은 오후 2시~밤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고 필요에 따라 여의상류IC·국제금융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안한 불꽃 관람을 위해 한강 교량이나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에서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을 포함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오전 7시30분~10시30분 사이 서울 도심에서 '2022 서울 달리기 대회' 행사가 열린다. 달리기 행사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경복궁을 순회한 뒤 을지로와 청계천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세종대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세종대로(숭례문~광화문) 구간은 오전 6시~8시22분까지 ▲남대문로·소공로·을지로(숭례문~을지로 국립의료원~을지로1가) 구간은 오전 7시35분~8시57분까지 ▲청계천로(광교~고산자교) 구간은 오전 7시51분~10시10분까지 ▲무교로(시청삼거리~모전교) 구간은 오전 7시10분~10시30분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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