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정복 시뮬레이터 ‘슈퍼파워3’ 출시 … 나만의 세계선 만들어 볼까

지구 정복 시뮬레이터 ‘슈퍼파워3’ 출시 … 나만의 세계선 만들어 볼까

경향게임스 2022-10-08 01:33:37 신고

전설적인 지구 정복 시뮬레이터 ‘슈퍼파워’ 시리즈 신작이 18년 만에 공식 출시 됐다. 골렘랩스는 8일 스팀을 통해 ‘슈퍼파워3’ 정식 서비스를 개시 했다. ‘슈퍼파워’시리즈는 국가 운영 시뮬레이터로 각 국가의 능력을 활용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시리즈다. 주로 세계 정복이 일반적인 목표나, 특수 취향을 가진 유저들의 취향도 모두 반영한다. 일례로 핵탄두를 전 세계로 발사해 공멸의 길을 꿈꾸거나, 모두가 굶어 죽는 세상을 꿈꾸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게임을 다루는 유저들의 실력이 필요할 뿐이다. 

▲ 사진 출처 = 스팀 ▲ 사진 출처 = 스팀

‘슈퍼파워3’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총 194개 국가를 게임에 담는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건들을 게임에 재현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다. 이미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를 잘 알고 있는 유저들은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 대체로 좌절되기 마련이나, 게임을 배워 나간다면 언젠가는 꿈을 달성할지도 모른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존 국가별 대립 외에도 인물 요소가 추가돼 게임상에서 서비스되게 됐다. 굳이 말할 필요 없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재자 콘셉트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잘못 언급하면 검열 삭제 당한 뒤에 어디론가 끌려 갈듯할 그 콘셉트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는 현실이 아닌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기존 국가 외에도 정당과 미디어, 종교 같은 요소들이 세밀하게 구현돼 있어 게임 난이도가 한층 더 올라간 것으로 추정 된다. 이로 인해 게임을 다루기가 한층 힘들어 진 것으로 보이는 대목도 있다. 반대 관점에서 보면 게임 고인물들은 온갖 방법으로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다. 

이처럼 워낙 다양한 플레이 방법과 재미 포인트 때문에 게임은 출시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기를 끄는 시리즈다. 이 시리즈 최신작인 3편이 8일 정식 발매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독특한 가상 국가들이 범람하는 환경을 목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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