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엘링 홀란드가 엄청난 주급을 수령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골 머신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당 86만 5,000 파운드(약 13억 6,600만 원)의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홀란드의 기본 급여는 다른 고소득자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비교적 간단한 보너스 덕분에 연에 최소 4,500만 파운드(약 710억 원)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올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괴물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5,275만 파운드(약 835억 원)를 지급했다.
더불어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홀란드의 현재 기본 주급은 37만 5,000 파운드(약 5억 9,240만 원)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40만 파운드(약 6억 3,190만 원) 바로 다음에 해당하는 고주급이다.
그러나 모든 인센티브를 더했을 때, 홀란드를 따라갈 자가 없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달성하기 쉬운 에드온을 계약서에 삽입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연에 4,500만 파운드인데,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한화로 약 13억 6,600만 원이다.
엄청난 금액이지만, 현재까지 전혀 아깝지 않다. 홀란드는 지금까지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해 ‘19골 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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