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65분 출전' 마인츠,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홈 4경기 무승

'이재성 65분 출전' 마인츠,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홈 4경기 무승

풋볼리스트 2022-10-09 00:27:30 신고

3줄요약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장한 가운데, 마인츠05가 승점 1점을 획득했다.

8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OPEL 아레나에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를 가진 마인츠가 RB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올 시즌 홈 승리가 없는 마인츠는 4번째(3무 1패) 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종료 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미드필더 안톤 슈타흐가 상대와의 경합을 이겨내며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전진했다. 이어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을 향해 찍어 찬 패스를 전달했다. 잉바르트센이 곧장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후반 8분 라이프치히가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압두 디알로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된 이후에도 판정은 유지됐다.

후반 35분 마인츠가 결국 실점을 내줬다. 라이프치히 측면 수비수 마르셀 할스텐부르크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마인츠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머리에 맞춰 동점골을 기록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재성은 약 65분을 소화한 뒤 후반 20분 레안드로 바헤이루와 교체되며 일찍 경기를 마쳤다. 전반 25분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슈팅 1회를 시도했고, 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키 패스도 한차례 있었다. 드리블, 태클도 1회씩 성공시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